활동소식[더공부5기_시즌1] 인권 X 교육 5/12(수)7-9시, 이야기 손님 : 배경내 활동가 <인권교육센터 들>

관리자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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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부5기_시즌1
인권 X 교육 

5/12(수)7-9시, 온라인 Zoom

이야기 손님 :  배경내 활동가 <인권교육센터 들>



인권교육으로 세상을 바꾸는 인권교육 활동가와의 만남!

'인권에 대한, 인권을 통한, 인권을 위한' 인권교육

인권교육을 받으면 인권감수성이 높아질까요? 

인권친화적 조직을 꿈꾸는 인권교육센터 들의 고민과 노하우

참고도서 : 인권교육 새로고침(교육공동체 벗, 2018)

                *읽을거리 - 청소년시민과인권


참고도서 : 인권교육 새로고침(교육공동체 벗, 2018)

* 읽을거리 - 청소년시민과인권

함께 준비하는 더공부를 위해 참고도서를 읽고, 초대하는 이야기 손님에게 하고 싶은 ‘질문’ 또는 '책속의 인상 깊었던 문장' 을 모았습니다.


인권교육 새로고침(교육공동체 벗, 2018) 속 인상 깊었던 문장 그리고 질문

벌써 옛날 이야기 같아요. 당시 정치개혁 운동에 함께 하면서 촛청법과 함께 집회/문화제(?!)도 함께 하고 재미있었던 것으로 기억에 남아있네요. 고생 많으셨으요. 당시 왜 연대에 이름에 왜 '촛불'이 들어갈까 의문이기도 했었던..(여담ㅎㅎ)

[질문1] 제작년 참정권 확대 이후로, 17세-16세로 참정권 확대하는 시도는 당분간 어렵지 않을지 싶기도 하면서도..., 청소년의 투표 할 권리 확장운동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마땅한 액션이 없다면, 지향해야 할 바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16세까지는 투표해야! 라던지..한시적으로 정당가입&활동이라도 연령제한 낮춰야 한다던지(가능한가?!), etc....)

[질문2] 청소년으로써 일상에서 마주하는 차별과 "노인"으로써 일상에서 마주하는 차별+@이 만나는 지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로 차별받는 이들의 연대를 꿈꿔보신 적 있으신가요? (제 머리로는 상상이 어려운..)



p.128~169의 <당신이 말하는 그 가치는 무엇입니까?> 부분을 특히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각자 다른 의미로 해석되거나 잘못 쓰이고 있는 가치에 대해 다시,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질문이 깁니다(실은 더 많았습니다. 잘 몰라서^^;;)

[질문 3]

ep.1> 공부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였던 어떤 공부 모임에서 한 

참가자가 “제가 결정장애가 있어서~”라는 말을 했는데 진행자가 “결정하기 힘드셨군요.”라고 말하며 ‘결정장애’라는 말에 대해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ep.2> 작년 제 옆자리 선생님은 정말 학생들을 좋아하고 학생들과 사이도 좋은 교사였습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은 학생들을 정말 ‘귀여워’했습니다. 늘 “**이 정말 귀엽지 않아?”, “$$이 너무 귀엽지, 진짜 애기지.”하며 말했고 학급 학생들을 ‘아기처럼’ 예뻐했습니다. 그 ‘아기’들은 중3입니다. ‘너는 얼마나 잘 하니? 학생들이 선생님을 너무 좋아하잖아.’ 자신에게 계속 되묻다 끝내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ep.3> 온라인 zoom 수업에서 학생이 일베로 추측되는 행동을 했을 때(크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었습니다. 그 학생과 이야기해야 할까, 모른 척 넘어갈까, 온라인 상에서 제대로 이야기할 수 있을까, 담임도 아니고 서로를 잘 아는 사이도 아닌데 내가 교사 권력으로 가르치려고 하는 걸까 등등(결국은 이야기했습니다). 적절한 개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 4]

다른 사람이 자신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예민하지만 자신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둔감한 사람들을 볼 때 종종 화가 납니다. 더욱이 그런 사람의 입장을 헤아려야 하고 자신을 괴롭힌 그 사람을 응징해 달라고 할 때에는 더더욱 그렇지요. 내가 그 사람의 입장이 아니어서 둔감한 건지, 인권의 개념에 대해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인지..

어떤 부분을 더 잘 살펴야 할까요?


p105. 사람의 정체성은 하나만으로 규정될 수도 없고 고정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사회적 조건과 관계의 맥락 속에서 정체성이 재구성되고 특정 정체성이 부각되거나 축소되기도 하죠. 사회적으로 분류된 어떤 집단의 이름으로 한 개인의 고유성을 설명하기란 어렵습니다. 

p108. "나는 좋은 뜻으로 한 건데 너무 까칠하게 나와서 무안했다." "비하/차별할 의도가 추호도 없었다." 이렇게 항변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중략>-

만약 그 사람이 결혼 이주 여성이 아니었다면, 장애인이 아니었다면 고려했을 인간에 대한 예의와 '거리'에 대한 존중이 생략되었다면 무엇이 그 생략을 가능케 했는지를 돌아보는 일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무심코 어떤 행동을 해도 되었다는 것 자체가 차별적으로 구성된 사회에서 우리가 익숙하게 살아온 결과일 테니까요.

 p114 '그 사람들은 약자니까 당연히 도움을 받아야 하고 사회가 보살펴 줘야 한다'면서 존엄과 평등의 관점보다 시혜나 일방적 보호의 관점에서 차별에 반대한다면, 또 다른 차별 논리에 기대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장애인 차별에 반대하는사람이 성소수자 차별에는 동의할 수 있고, 여성 차별에 반대하는 사람도 나이주의에 기초하여 어린 사람에 대한 차별을 알게 르게 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의 차별에 반대하고 있다고 해서 모든 차별로부터 일시에 자유로워질 수는 없습니다. 반차별 감수성을 계속 닦아 나가지 않으면 금세 잘 보이지 않는 불투명 창이 되기 쉽습니다.


[질문5] 반차별 감수성을 계속 닦아 나가지 않으면 금세 잘 보이지 않는 불투명 창이 되기 쉽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게 됩니다. 활동가님은 평소 어떤 노력으로 반차별 감수성을 계속 닦아 나가시는지, 삶의 지혜를 나눠 주실 수 있을까요?


청소년시민과인권을 읽고 / 

[질문6] 소수자에 대한 인권, 청소년에 대한 인권을 위해 다방면으로 하시는 활동이 많으신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하고계신 교육이나 활동을 통해 소수자 또는 청소년에 대한 인권인식, 사회흐름 등 변화되어가고있다고 느끼시는 다양한 사례들이 있다면 나누어 주실수 있을까요~?


-----------------------------------< 추 가  질  문 > ------------------------------

메일 전달후 추가 질문이 있다면 여기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체_그곳엔 미꾸라지 들이 산다.와 참여/자치가 장식에 머무를 때, 더 나아가 우리가 말하는 그 ‘가치’가 무엇이라고 묻는 질문을 읽는 순간 ‘멈춤’이 되었습니다. 

[늦은 질문]

너무 깨끗한 강물에는 생명이 살 수 없지요. 그런데 그 미꾸라지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야 할까요?

이성적 사고로 이해를 했지만 현실에서 너무 큰 괴리감이 있어 감정적으로 무너질 때 어떻게 하시나요?


[추가질문] ..ㅠ. 질문폭발..

- 청소년 관련 정책 집행은 '여성가족부' 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청소년부 / 청소년청"의 설립 or 논의 필요성을 느끼시는지? 혹은 아시는 해외 사례가 있다면 공유 해주심 감사! (살짝 찾아보니 독일정도가 나오긴 하는디..) 

(물론 "여성가족"이란 카테고리에 문제점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인권증진에 어느정도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유효하지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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